담낭제거수술 후기 2. 기쁨병원 2박 3일 입원 담낭제거수술후기 수술부터 퇴원까지
기쁨병원 담낭절제술 과정 수술 후 증상, 통증 , 입원 생활 등 수술 생생 후기
의학적 지식이 없는 개인적 소견이니 자세한 증상과 수술문의는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담낭제거수술 후기 1. 증상 기쁨병원 2박 3일 입원 입원 준비물 담낭절제술 후기
담낭제거수술 후기 1. 증상 기쁨병원 2박3일 입원 입원 준비물 담낭절제술
담낭제거수술 후기 1. 증상 기쁨병원 2박 3일 입원 입원 준비물 담낭절제술 후기 의학적 지식이 없는 개인적 소견이니 자세한 증상과 수술문의는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들어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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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병원 입원 - 수술전 추가검사
수술 전 추가 검사 진행
소변, 혈액검사, 심전도, 엑스레이
병실에 올라가서 짐 정리하고
팔에 라인 잡고 수액 맞으며
기다림
호명 후 보호자와 함께 수술실로 걸어서 이동
보호자는 대기실로
나는 차가운 수술실로 이동
*수술전 하지 말아야 할 것
- 화장, 선크림도 불가 (맨얼굴로 가시오! 핸드크림, 바디로션도 비추)
- 금속 포함 모든 장신구 제거
- 젤 네일 포함 네일, 패디큐어 모두 깨끗하게 제거)
담낭절제수술 -전신마취 복강경
수술대에 누워서
양쪽 팔다리 허리 묶음
기쁨 병원 수술실 간호사들은 숙련된 느낌의 서로 호흡도 잘 맞는 거 같았다.
겁에 질린 내 눈빛을 보고는 안심시켜주었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었다.
라인 잘 잡혔는지 확인하는 과정에 병실에서 잡은 수액라인이 불편하다고 얘기하니
부어있다며 이대로는 안될 거 같다고 새로 잡아주겠다 했다.
낮은 수술실 온도 때문에 내가 많이 추워해서 그런지 혈관이 잘 안 보여서 어쩔 수 없이 오른팔 팔이 접히는 곳으로 잡았는데
이 부위는 팔이 움직일 때마다 불편할 수 있다며 수술 후 병실 올라가서 새로 잡으라고 말해주었다.
그리고 바로 마스크를 쓰고 마취약 투입 후 눈을 떴더니 병실이었다.
수술은 한 시간 정도 걸렸다고 한다.

담낭절제수술 - 수술 직후 통증 무통 주사
눈 감았다 떴더니 병실이라고
간단한 수술이지만 수술 직후는 많이 아플 거라는 의사의 말이 사실이었다.
정말 너무 아팠다.
너무 아프다는 말을 반복 수백 번은 한 거 같다.
너무 아파서 눈물도 안 나왔다.
내가 마, 자연분만도 한 사람인데
이 정도 통증이야!
죽겠다. 식은땀을 어마무지하게 흘렀고
눈도 제대로 못 뜨겠더라..
남편도 이런 내가 안쓰러웠는지 출근을 해야 하는데
내 팔과 손을 주무르다 결국 지각 ㅠㅠ
출근하며 내게 건네준 나의 담석들
달그락달그락 시커멓고 동글동글한 돌이 13개 나왔다.
13개... 하
수술은 잘 되었고 담석이 많아서 배꼽 위로 구멍을 하나 더 뚫었다고 한다.
염증과 담낭내막에 석회화가 진행 중이었다며 조직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지만 너무 걱정하진 말라고 하셨다.
이미 떼어버린 거 큰 걱정은 되지 않았다. 사실 너무 아파서 들리지 않음...

무통주사 때문인지 머리가 빙글빙글 돌고 매스껍고 토할 거 같았다.
순간 든 생각으로 안 그래도 배도 아픈데 구통까지 하면 배가 찢어질 거 같은 생각이 들어 간호사에게 이야기하고 무통 주사를 잠갔다.
그래서인지 수술 직후 몇 시간은 진통제로만 버티기엔 너무 아팠던 거 같다.
*무통주사
1시간에 15ml 정도 소량씩 자동으로 주입된다.
속이 메슥거리거나 구토증상이 있을 수 있음
수술 직후 마취가스를 빼내는 게 중요하기에 계속 심호흡을 해야 한다.
이게 나중에 가스통이라고 흉부 통증으로 며칠 고생할 수 있다.
여기서 더 아플 수 없다는 생각에 누워서 심호흡을 하며 두 시간을 버텼다.

담낭절제수술 후기 - 수술 당일 금식- 병실 생활 -
심호흡을 하며 두시간을 어떻게 버텼는지 모르겠다. 사실 심호흡이라기 보단 그냥 큰 숨?
처음엔 숨쉬기조차 힘들었지만 심호흡을 하면 조금씩 나아지는 거 같아 최대한 심호흡을 하려고 노력했다.
나는 4인실에 입원하였고
우리 병실에는 3명의 환자가 누워있었다.
한 명은 맹장수술, 나와 다른 한명은 담낭제거수술
다 같은 날 수술한 환자들이다.
기쁨병원은 간호 병동이라 보호자에 출입제한한다고 하지만
수술직후의 환자에게는 보호자가 필수다.
아무리 간호사가 상주한다고 해도 내 옆에서만 있어줄 수 없기에
보호자가 병실에 있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수술 후 오후에 주치의 회진 때 보호자 어디 갔냐고 물었고 출근했다 하니 혼자 힘들었겠다고 걱정해 주었다.
힘들겠지만 심호흡 많이 하고 운동 열심히 해야 하며 오늘 밤은 좀 아플 수도 있다고 수술은 잘 된 거니 걱정하지 말라며 내일 보자고 하셨다.
계속 수액을 맞고 있어서 그런지 소변 때문에 자꾸 화장실에 가고 싶어졌다.
수술직후라 배가 당겨서 누워있다가 일어나는데 너무 힘들었고
간호사를 호출하여 도와달라 하였고 다행히 친절하게 도와주셨다.
기쁨병원 간호사들은 오전, 저녁, 야간시간 대 별로 간호사들이 근무하고 대부분 친절한 편이다.
물어봐도 잘 대답해 주고 영혼 없이 대하는 간호사는 한두 명 정도? 콜벨을 누르면 신속하게 와주는 편이고 당연한 거지만 아프다고 하면 확인 후 진통제를 투여해 주고 다음 타임 간호사들과도 서로 소통이 잘 되는 편인 거 같았다.
저녁이 되니 배가 너무 아픔에도 불구하고 배가 고픔을 느낀 나 자신에 너무 놀라며 아픈 배를 부여잡고
항생제와 진통제로 버티며 9시도 안돼서 잠이 들은 거 같다.

수술 2일 차 통증, 체혈, 첫 식사, 걷기 + 방귀
담낭제거수술 2일차 통증
아침에 일어나는 데 30분 정도 걸린 거 같다. 수술 전 디스크 때문에 물리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담낭제거수술을 하고 배가 아파 똑바로 누워서만 자야 해서 그런지 허리가 딱딱하게 굳은 느낌이다. 배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앞뒤로 난리인데 밥이 나왔으니 먹어야지..
그래도 복부통증은 어제보다는 훨씬 나아졌다.

식사 중에 담당교수의 회진이 있었고 내 증상을 간단히 체크하고 힘들겠지만 운동을 열심히 하라는 말을 남기고 갔다.
수액 맞는 팔이 주삿바늘 때문에 아파 왼손을 밥. 아니 흰 죽을 먹는데 뭔가 짠하지만 먹어야지.
처방해 준 약을 먹고 조금 걸어볼까 싶어 링거 폴대를 끌고 나왔는데
환자들이 일렬로 폴대를 잡고 좁은 병원의 벽을 타며 돌고 있었다.
그 모습이 웃기기도 했지만 나도 그중의 하나이니..
웃고 싶어도 웃을 수가 없다.. 웃으면 배가 아프니까..
기쁨병원은 맹장, 담낭, 탈장 수술 전문 병원이라
환자들이 걷다가 방귀를 뀌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원래 같으면 웃겼겠지만 엄지 척이라도 해주고 싶다.
담낭절제수술도 수술 후 방귀 뀌는 게 좋다길래 나도 열심히 걸었다.
효과도 역시 뿡뿡이다!
걷고 양치하고 넷플릭스 한편 보고 나니 점심이다.
신기하게 수술 2일 차에 넷플한편 보고 나면 통증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 같다.
주치의 회진은 하루 2번이고 환자가 자리에 없으면 다른 시간에 또 올라와 환자의 상태를 체크하고
간호사들도 수시로 와서 상태를 체크하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증상도 물어보고 의사에게 전달한다.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 아침에 일어나 처음 누움
갑자기 명치 쪽에서 갈비뼈로 통증이 퍼지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아파 간호사 호출 후
진통제를 맞았다. 수술 2일 차부터는 진통제는 요청해야 놔준다고 한다.
진통제 탓인지 심호흡을 여러 번 하니 통증은 금방 사라졌다.
수술 3일 차 통증, 증상, 퇴원
수술 3일차 드디어 퇴원하는 날이다.
수술 후 간혹 간수치, 염증 수치에 이상이 있는 환자들이 있는데 상태에 따라 하루 더 입원하며 경과를 지켜보거나 다른 약을 추가로 처방받는다고 하는데
어제 채혈하고 혈액검사도 별 이상이 없었고 잠들기 전 통증은 담즙의 역류 같다며 흔히 이러나는 증상이라고 한다.
퇴원 순서 (오전 11시 퇴원)
아침 식사
회진- 주치의 면담
수술 부위 드레싱
약 처방
수납
11시쯤 퇴원

처방받은 약
- 케토러신정
- 무코스타
- 씨앤유 캡슐
- 알지캄액
수술 부위는 물이 닿지 않게 조심하고 다음 외래 때까지 유지하도록!
샤워할 때는 방수 밴드로 수술 밴드 위를 덮어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보호하고
지나치게 오래 씻을 경우 밴드 안으로 습기가 생길 수 있으니 샤워는 간단히 하는 게 좋다.
퇴원 시 운전은 절대 금지!
그리고 웬만하면 대중교통보다는 택시나 가족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
수술부위가 아직 당겨서 버스나 지하철 타는 게 쉽지 않을 듯하다.
수술 후 주의 사항
- 식단 조절 No 기름기 - 기름기 있는 음식은 절대 안 됨, 과일-채소도 생으로 먹는 건 안됨
- 식사는 병원식으로!
- 최소 1주일 정도 설사 할 수 있음
- 담즙의 역류로 통증 있을 수 있음
- 수술 부위 물에 닿지 않도록 주의
- 열이 나거나 복통이 심하면 병원으로 전화 후 내원
- 과식 금지
기쁨병원 담낭제거수술 수술 비용
담석수술(담낭절제술)- 2박 3일, 4인실 290만 원 정도 나왔다.

수술은 잘 되었으니 퇴원 후 회복은 나의 몫
다음 포스팅에는
퇴원 후 식단, 증상, 실비 청구의 과정을 정리하여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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